1. 홀의 형태
평탄한 홀 -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기복 없이 평탄한 홀
기복이 심한 홀 -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기복이 심한 홀
내리막 홀 - 그린이 티잉 그라운드 보다 밑에 있는 홀
오르막 홀 - 그린 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지형의 홀
도그렉 홀 - 홀 모양이 개의 다리같이 생긴 홀
2. 홀의 명칭
. 티잉 그라운드 (Teeing Ground)
일반적으로 티, 티박스라 부르며, 각각의 홀에서 골퍼가 1타를 하는 지역을 말한다. 레이디 티, 프런트 티, 챔피언 티, 레귤러 티 등으로 구분하며 기후, 토질, 지형, 잔디의 종류 및 내장객의 인원수에 따라 형태나 면적이 달라진다.
홀 거리 계산은 백 티의 중앙부터 시작하여 백티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 티의 제일 끝 지점에서 2m 되는 지점으로부터 거리 계산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. 티 명칭은 설치하는 수와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.
두 개의 티가 나열되어 있을 경우 전면의 티를 프런트 티(Front tee) 레이디 티(Lady tee) 또는 우먼 티(Woman tee)하고 하며, 후면의 것을 챔피언 티(Champion tee) 백 티(Back tee)라고 한다. 세 개의 경우는 가운데를 레귤러 티(Regular tee)라 하고 나머지는 2개의 경우와 같다. 4개인 경우 앞에서부터 레드, 화이트, 골드 또는 블루 티라고 한다.
. 페어웨이(Fairway)
페어웨이란 골프공을 티에서 쳤을 때 낙하되어 제2타 (second shot) 제3타(third shot)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지점을 말한다. 보통 페어웨이는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보다 잔디를 짧게 깎으며 공을 못 쳤을 때 샷(Shot)을 불리하게 하도록 높게 잔디를 깎은 지역인 러프(rough)와는 높이로 구분 짓는다.
. 해저드(Hazard)
해저드란 워터 해저드 또는 모든 벙커를 말한다. 대개의 경우 오목한 지역을 '벙커'라 하고, 흙과 풀을 제거 그 위에 모래와 같은 것을 넣어지면을 만든 구역으로 된 해저드이다. 벙커 안이나 가장자리라도 풀이 있는 부분은 벙커가 아니다.
벙커의 한계는 수직 아래쪽이고 위쪽으로는 아니다.
사이드 벙커 - 페어웨이에 나란히 있는 벙커
크로스 벙커 - 페어웨이를 횡단한 벙커
가드 벙커 -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벙커 그린 벙커 또는 사이드 벙커라고 한다.
잔디 벙커 , 마운드(mound) 말고도 수목 등이 있다.
'워터해저드'란 모든 호수, 바다, 하천, 못, 도랑, 배수구의 표면 뚜껑 없는 수로 및 이와 유사한 영역을 말한다.
원터 해저드 경계내의 모든 수면과 지면은 워터 해저드의 일부이다.
워터해저드의 경계선은 위에서 아래까지 수직으로 연장 적용된다. 원터해저드 구역 경계표시는 말뚝과 선으로 해저드 내로 한다.
. 퍼팅그린(Putting Green)
퍼팅그린은 퍼팅을 위해 잔디를 짧게 깎아 정비해 둔 곳으로 보편적으로 그린 이라 하고 1개의 홀에 1개의 그린을 원 그린 시스템, 두 개는 투그린 시스템이라 한다. 그린 위에 각 홀의 플레이에 최종적으로 공을 넣는 구멍에 두게 되는데 이를 홀(Hole)이라고 한다.
. 아웃 오브 바운드 (Out of Bound : OB)
아웃 오브 바운드는 홀을 제외한 경기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그 경계는 통상 말뚝을 박아 구분 짓거나 울타리를 설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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